현영, ‘尹 지지’ 김흥국에 일침… 칼 같이 손절
||2025.04.14
||2025.04.14
배우 현영이 가수 김흥국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지난 12일 현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하루 또 하루’의 VIP 시사회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현영은 오랜만에 김흥국을 만나 “흥국 오빠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흥국은 “(영화에) 너 나온다며…”라고 응답하며 인사를 주고받았다.
이후 현영이 김흥국을 향해 “어떻게 지냈냐”라고 묻자, 김흥국은 “나는 맨날 정치에 뭐…”라고 답했다.
그러자 현영은 “정치해요 오빠? 그런 거 하지 마. 정치를 하고 난리야. 안 어울리게. ‘호랑나비’ 해”라고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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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김흥국은 멋쩍은 듯 웃으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한편 김흥국은 윤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대표적인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흥국은 지난 1월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 관저 앞 불법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