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美코첼라 ‘불닭’ 부스 방문
||2025.04.14
||2025.04.14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올해 첫 글로벌 현장경영 행보로 미국을 방문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개막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현장을 찾아 삼양식품-코첼라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련된 '불닭' 부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 총 6곳에 마련된 참여형 이벤트를 체험하고, 불닭소스를 페어링한 음식을 시식했다. 아울러 코첼라 관계자, 축제 참가자 및 부스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불닭'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코첼라에서 운영되는 불닭 부스와 샘플링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펼쳐진다. 11~13일 진행된 첫 번째 주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는 물론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불닭' 부스를 찾아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즐겼다. 또한 많은 소비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불닭 소스 시식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보내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특히 삼양식품은 코첼라 현장에서 최근 선보인 글로벌 캠페인 ‘Rocket Hot, Ride the Buldak High’의 일환으로 리론칭된 ‘불닭소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소스는 강렬한 매운맛을 상징하는 불꽃 그래픽과 더불어 불꽃 형태의 QR코드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삼양식품은 QR코드 기반 인터랙티브 패키지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불닭 팬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소비자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