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볼츠*’ 세바스찬 스탠→플로렌스 퓨,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2025.04.15
||2025.04.15
MCU 안티 히어로들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썬더볼츠*’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팀 ‘썬더볼츠*’ 멤버들의 강렬한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혼돈에 빠진 도시를 배경으로 거대한 위협에 맞서는 팀 ‘썬더볼츠*’ 멤버들의 강렬한 존재감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팀을 모은 슈퍼 솔져 ‘버키’(세바스찬 스탠)는 리더로서 새로운 존재감을 드러낸다. 봉고차조차 튕겨낼 수 있는 비브라늄 팔을 활용한 압도적인 파워 액션과 사람을 지키려는 굳은 의지가 어우러지며 전작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정예 암살자 ‘옐레나’(플로렌스 퓨)는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를 통해 자신만의 서사를 쌓아온 인물로, 이번 작품에서는 총과 주먹이라는 단순한 무기를 활용한 리얼하고 민첩한 액션으로 돌아온다. 팀원들과의 유대를 통해 점차 변화해가는 모습까지, 한층 입체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웅을 꿈꾸지만 한물간 러시아 슈퍼 솔져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도 이번 영화에 합류한다. 유쾌한 입담으로 항상 팀의 분위기를 띄우는 이번 팀업을 통해 오랜 염원이었던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전직 엘리트 군인이자 한때 캡틴 아메리카였던 ‘존 워커’(와이어트 러셀)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다시 명예를 되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예고한다. 감정과 본능 사이를 오가는 거침없는 액션이 기대를 모은다.
투명화라는 특수한 능력이 있는 스파이 ‘고스트’(해나 존-케이먼) 역시 지금껏 본 적 없는 위협적인 존재에 맞선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상대의 모든 동작을 똑같이 카피할 수 있는 인간 병기 ‘태스크마스터’(올가 쿠릴렌코)도 무게감 있는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영화 ‘썬더볼츠*’는 오는 4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