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잠수사 故김관홍 실화 ‘바다호랑이’, 6월 25일 개봉 확정
||2025.04.16
||2025.04.16
세월호 잠수사 고(故) 김관홍 감동실화 영화 ‘바다호랑이’가 6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바다호랑이’는 세월호 잠수사가 고통을 극복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긴 여정을 그린 감동실화다. ‘불멸의 이순신’ 김탁환 작가의 소설 ‘거짓말이다’를 원작으로 ‘말아톤’, ‘대립군’ 정윤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범죄도시’, ‘로비’ 이지훈, 40년간 연기생활을 이어온 배우이자 극작가로 활동 중인 손성호, 영화 ‘낙원의 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 박호산 등 베테랑 배우들이 진정성 있는 열연을 펼친다.
‘바다호랑이’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완성하는데 걸린 기간은 무려 9년이다. 긴 시간 영화를 공들여 연출한 정윤철 감독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운데는 유가족 외에도 민간 잠수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기획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들이 어떤 고통을 받고, 말도 안 되는 책임을 강요받았는지, 참사 수습 이후 국가가 또 그들을 어떻게 방치하고 대우했는지를 작품으로 만들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는 연출 의도를 전했다.
‘바다호랑이’는 개봉을 앞두고 배급 및 홍보·마케팅 비용 조달을 위해 4월 23일부터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텀블벅 오픈을 앞두고 공개된, ‘바다호랑이’ 텀블벅 런칭 이미지는 망망대해로 뛰어든 잠수사의 모습과 함께 “아이들아 가자, 엄마한테 데려다줄게”, “세상에서 가장 슬픈 포옹을 합니다”라는 문구가 감정적 호응을 이끈다.
또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선정되어 5월 1일, 2일, 3일, 8일 총 4회 상영을 앞두고 있다. 6월 2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