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 시즌2, 오늘(16일) 공개…엘리·조엘 지난 시즌 엔딩 5년 후
||2025.04.16
||2025.04.16
쿠팡플레이가 바로 오늘인 4월 16일(수) 저녁 8시, 전 세계가 기다려온 HBO 최고의 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를 공개한다.
시즌 2는 지난 시즌 1의 엔딩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더욱 위험하고 예측할 수 없는 세상과 마주한 ‘조엘’(페드로 파스칼)과 ‘엘리’(벨라 램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엘리’와 틀어진 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동시에 그녀를 살리기 위해 내렸던 선택의 대가를 마주하는 ‘조엘’과 과거에 대한 끊임없는 의문들과 씨름하는 ‘엘리’ 사이에 더욱 깊어진 인간적 유대를 보여줄 예정.
공개된 시즌 2 예고편에서는 더욱 강해진 ‘엘리’와 그런 ‘엘리’를 바라보는 ‘조엘’의 어두운 표정에서 전과는 사뭇 달라진 둘의 관계를 짐작게 한다. “모든 길에는 대가가 따른다”라는 카피처럼, 앞으로 나아갈 이들의 여정이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엘리’의 곁을 지키는 ‘디나(이사벨라 메르세드)’를 비롯한 새로운 인물들, 그리고 더욱 방대하고 대담해진 스토리와 스케일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를 애타게 기다려온 팬들과 새롭게 여정에 동참할 시청자들을 위해 지난 시즌 1의 이야기를 빠르게 훑어볼 수 있는 요약 영상도 공개됐다. 처음 기생 곰팡이가 퍼진 혼란한 세상부터 20년 후 ‘조엘’과 ‘엘리’의 운명적인 첫 만남, 그리고 험난한 여정을 거치며 점차 서로를 의지해 나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판타지의 새로운 역사를 쓴 HBO의 간판 작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는 4월 16일(수)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