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박해준, 드라마 인기에 "기분이 붕 떠있다...자제가 안돼"
||2025.04.16
||2025.04.16
'유퀴즈' 박해준이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국민 순정남 '양관식'으로 돌아온 배우 박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해준은 "지금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가 나가고 나서 너무너무 좋아해주셔서 사실 좀 약간 기분이 붕 떠 있는데 이 기분을 어떻게 가라앉힐까 스스로 노력을 하는데 자제가 안 돼요 저도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인데"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어때요 직접 연기도 하셨지만 많이 울기도 하셨을 것 같은데"라고 했고 박해준은 "보면서 그냥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데 저는 한 번 보고 반쯤 보다가 잠깐 미뤄둔 상태에요 마음 편할 때 한 편씩 꺼내보려고"라고 털어놨다.
"참고로 아이유 씨 어머니는 네 번째 정주행 중이라는 사실을"라는 말에 박해준은 "저희 와이프는 세번 보고 자기도 힘들어서 내려놓고"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