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유세윤 공개 저격… 두 달간 수억 날려 (+충격 근황)
||2025.04.17
||2025.04.17
그룹 UV 멤버 뮤지가 유세윤에 대한 분노를 유쾌하게 털어놨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벚꽃 엔딩 말고 우리는 사쿠라스따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UV의 유세윤과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현아가 “행사 좀 들어오느냐”라고 묻자, 뮤지는 유세윤이 출연 중인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계속 들어오는데 유세윤 씨가 해외로 떠나는 방송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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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그래서 두 달 동안 몇 억을 날린 것 같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뮤지는 “처음으로 되게 큰 금액으로 제시가 왔었다. 정말 노래 두 곡에 말도 안 되는 액수로”라며 “형한테 물어보니까 ‘그 날 해외 나간다’ 그래서 처음으로 내가 ‘야 XX’ 이랬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시청률이 안 나오거나 인기가 없으면 ‘굳이 그걸 할 필요 있냐’고 했을 텐데, 워낙 사람들이 좋아해주니까 내가 컨트롤할 입장이 아니다”라며 유세윤의 상황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UV는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 ‘Do you wanna be cool?(두 유 워너비 쿨?)’로 데뷔해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이태원 프리덤’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