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PGA투어 RBC 헤리티지’ 내일(18일)부터 나흘간
||2025.04.17
||2025.04.17
2025 PGA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RBC 헤리티지’가 마스터스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내일(18일)부터 나흘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파71, 7213야드)에서 열리는 ‘RBC 헤리티지’는 총상금 2,000만 달러, 페덱스컵 700포인트 규모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페덱스컵 순위 상위 50명, 올해 투어 우승자,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들이 출전해 컷 없이 우승 경쟁을 벌인다.
한편, 이번 대회 해설위원으로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50대 세계 골프 교습가’로 선정된 바 있는 고덕호 프로가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 해설을 맡아 국내 팬들의 기대가 더욱 쏠릴 전망이다. 2025 PGA투어 RBC 헤리티지는 18일(금) 새벽 3시 1라운드를 시작으로 나흘간 TV 채널 SPOTV Golf&Health, 그리고 스포츠 OTT 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가 2년 연속 정상에 올라설 수 있을까.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4라운드 총 265타(19언더파)를 기록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도 셰플러는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에, 고덕호 위원은 “샷메이킹이 특출난 셰플러와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는 궁합이 잘 맞을 것이다. 퍼팅까지 완벽하게 한다면 우승은 따놓은 당상”이라며 셰플러의 우승을 점쳤다. 다만, “요즘 샷감이 좋은 루드빅 오베리가 지난주 마스터스에서의 아쉬움도 있을 테니, 이번 대회 요주의 인물로 생각된다”며 셰플러의 최대 대항마로 오베리를 꼽았다.
한편, 고덕호 위원은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도 전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의 김시우, 안병훈, 임성재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가장 기세가 좋은 임성재는 직전 마스터스 대회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세계랭킹을 3단계나 끌어올려 22위에 랭크됐다. 고덕호 위원은 “정교한 샷이 필요했던 마스터스에서 5위를 기록한 임성재가 이번 대회에서도 정교함을 이어간다면 우승까지 노려볼 만하다”라며 임성재의 활약을 기대했다.
내일(18일)부터 나흘간 펼쳐지는 2025 PGA투어 RBC 헤리티지의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에게 돌아갈까.세계랭킹 1위 셰플러가 시즌 첫 우승이자 2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대한민국 선수들의 시즌 첫 우승 소식이 들려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