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안타까운 근황
||2025.04.17
||2025.04.17
배우 이민정이 딸 출산 후 시력을 잃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BH 전문 스나이퍼의 화려한 귀환. 댓글 달려고 유튜브 시작한 이민정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민정은 구독자 10만 달성을 자축하며 구독자들과 문답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한 구독자가 “진짜 아기 둘 가진 엄마 맞나요? 말이 안 되게 동안이다”라는 글을 남기며 이민정의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이민정은 “저는 외관적으로는 그래도 많이 안 변해 보인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웃었다.
이어 “그런데 저는 시력을 잃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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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만큼) 애를 낳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며 “다들 엄마한테 잘하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민정은 2004년 연극 ‘서툰 사람들’로 데뷔했다.
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해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주연을 차지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개설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