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피해자 등장…. 유명 男스타, 결국 억울함 호소
||2025.04.17
||2025.04.17
코미디언 남창희가 한창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기회를 대통령 탄핵으로 놓쳤다고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하(下)남자가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이관희, 추성훈, 정석용,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창희는 ‘라디오스타’에만 네 번째 출연이라고 밝히며, 자신이 뽑는 ‘레전드 편‘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2017년 남희석, 지상렬, 조세호와 함께 출연했던 방송을 언급하며, 당시 MC 김구라에게 “재기발랄하다”라는 칭찬을 들었고, 방송 이후 시청자 반응도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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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는 방송 직후 인터뷰 요청이 몰리며 “‘나도 뜨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틀 후 나라에 큰일(탄핵)이 있어서 모든 이슈가 그쪽으로 가 인터뷰 하려던 것도 싹 사라졌다”라고 토로했다.
그가 언급한 2017년 ‘큰일’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두 번째로 파면된 대통령이 됐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정국을 탓하는 거냐”라고 농담처럼 물었고, 남창희는 “아무튼 그랬다”라며 웃으며 답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도 사실 걱정되긴 한다. 잘 풀려나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어수선할 때 연예인들이 즐거움을 드려야 한다”라며 분위기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