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콘서트 이틀 앞두고 무산…"장비 도착 안 해 죄송"
||2025.04.18
||2025.04.18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일본 팬들을 만나지 못하게 됐다. 일본 현지에 장비가 도착하지 않은 게 화근이었다.
지난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20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태연의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더 텐스'(The TENSE)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시아 투어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재를 일본을 향해 수송 중이지만, 현시점에서도 일본 국내에 도착하고 있지 않고, 공연 실시를 향한 충분한 준비를 정돈하는 것이 매우 곤란한 상황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듭해 모든 가능성을 모색했으나 공연 개최가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며 "공연을 기다려 주신 분들께 대대적인 폐를 끼친 것을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대체 공연의 가능성도 포함해 검토하고 있다. 향후 대응이나 상세 공지에 대해서는 결정되는 대로 재차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취소는 처음 본다. 팬들 항공 숙소 다 어떻게 책임질 거냐", "얼마나 늦장 부리면 장비가 도착을 안 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 3월 7~9일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그는 3월 29일 필리핀 마닐라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4월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TAEYEON CONCERT – The TENSE in ASIA'(태연 콘서트 – 더 텐스 인 아시아)를 펼쳤다.
취소된 일본 도쿄 공연 이후에는 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홍콩 등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