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 블랙데이 맞아 ‘팔도’와 협업..."짜장 먹고 사랑 찾자"

글로벌 소셜 매칭 앱 틴더가 블랙데이를 맞아 싱글 남녀의 만남을 응원하는 ‘진짜 짜장면 먹고 진짜 사랑 찾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종합식품기업 팔도와 협업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학교로 찾아가는 짜장면 푸드트럭을 비롯한 인스타그램 캠페인 등으로 젊은 싱글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새로운 인연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데이는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이후에 연인을 만나지 못한 솔로들이 ‘블랙 푸드’인 짜장면을 먹으며 위로를 나누는 날이다.

틴더는 이를 기념해 팔도와 손잡고 대학교에서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팔도짜장면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서로 교류하고, 틴더 골드 이용권 등의 혜택을 통해 다양한 만남의 가능성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틴더와 팔도가 함께하는 블랙데이 이벤트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진다.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로 참여자 중 200명을 선정해 틴더 골드 1개월 이용권을, 그 중 20명에게는 팔도짜장면 기프트 박스를 증정한다. 이외 팔도와 틴더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