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아나운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수영장서 포착… “헉”
||2025.04.19
||2025.04.19
아나운서 정순주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자택에서 열린 VVIP 하우스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6일, 정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집에 초대받아 오다니, 잘 놀고 가겠다”는 글과 함께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순주는 반짝이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넓은 잔디밭과 수영장이 있는 디카프리오의 대저택 곳곳에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정순주는 “디카프리오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 영상으로 보여드린다”며 “레오의 집 수영장에 손을 담가보는 일이 생기다니, 팜스프링스의 전경과 집의 분위기가 정말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헐리우드 스타들과 유명 인사, 주요 관계자들이 소통하는 자리에 함께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다”고 밝혔으며, “스타벅스 블랙카드를 선물로 받았는데,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랐다. 절대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파티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코첼라 페스티벌’과 연계된 행사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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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첼라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1차 공연이 열렸으며, 18일부터 20일까지 2차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정순주는 “팜스프링스의 더위는 40도에 육박했지만, 코첼라의 열기는 그보다 더 뜨거웠다”고 현장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순주는 2020년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출산 후 50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으나, 무리한 일정으로 인해 장염과 이석증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일도 육아도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는 욕심에 어느 순간 지쳐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며, “멋진 엄마이자 커리어우먼이 되기 위한 균형을 찾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