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열애설 부인’ 태민, 결국 사과했다… 무거운 입장
||2025.04.19
||2025.04.19
최근 댄서 노제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입을 열었다.
18일 태민은 팬 소통 플랫폼인 버블을 통해 “최근에 이런저런 일들에 힘들었지? 팬분들이 나를 많이 사랑해 주시는데 너무 죄송하고 미안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단편적인 걸로, 그럴듯한 말들로, 많은 오해들로 인해 너무 속상했고 어떻게 진실을 전할까라는 생각도 많이 해봤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근데 알겠지만 말 한마디가 결국 또다시 다른 오해를 불러오고 또 다른 해명을 낳게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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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진실보다 자기가 바라는 답을 듣고 싶어 할 때가 있고… 그래서 어릴 때부터 여러 일을 겪으면서 말을 최대한 아끼게 되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확실한 건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를 믿어줬으면 좋겠고, 믿어주는 만큼 오해나 나에게 준 사랑과 성의에 보답하는 사람이 될게. 늘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1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노제와 태민으로 보이는 두 남녀가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이 확산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서 열애설이 불거지자, 태민의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 엔터는 지난 17일 공식 입장을 내고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