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이만기, 약수동 이북식 찜닭 “담백하고 깔끔해”
||2025.04.19
||2025.04.19
‘동네한바퀴’ 약수동 이북식 찜닭이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동네한바퀴’에는 약수동 이북식 찜닭을 맛보는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기는 길을 걷던 중 간판을 발견하고 “약수동에 왜 이북식 찜닭을 하고 계실까”라며 안으로 발길을 옮겼다.
안동 찜닭과 만드는 방법이 다르다는 이북식 찜닭. 담백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라고. 가게 곳곳에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다. 가정집을 개조해 식당을 연지가 40년이 넘은 곳이었다.
닭은 각종 약재를 넣고 먼저 삶아냈다. 양념이 없는 것이 특징인 이북식 찜닭. 푹 삶은 던져내 한 번 더 쪄냈다. 그리고 부추까지 얹어내면 찜닭이 완성됐다.
이만기는 이북식 찜닭의 맛에 “담백하네요”라며 “이렇게 맑고 담백하고 깔끔한건 처음 먹어봅니다”라고 감탄했다. 여기에 칼칼한 막국까지 곁들여 먹으면 환상의 조합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