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방송 도중 아찔 사고… 대참사 현장
||2025.04.20
||2025.04.20
가수 겸 방송인 박명수가 방송 도중 상의를 벗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X김대호X최다니엘 3인방이 본격적으로 아프리카 르완다 여행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X김대호X최다니엘 대.다.수 3인방은 르완다 수도 키갈리의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고릴라 투어를 할 수 있는 무산제로 떠나기 전, 흡사 우리나라의 동대문과 같은 이곳을 즐기기로 한 것.
이에 자칭 얼반 스타일 2인(박명수, 최다니엘)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대.다.수 3인방은 다운타운에서 가장 먼저 알록달록 색감이 인상적인 르완다 전통 의상 판매점으로 향했다.
옷을 고르는 과정부터 이들의 각기 다른 캐릭터가 돋보인 가운데, 큰 형 박명수는 시종일관 쿨 가이 면모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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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선택도 빠르게, 옷 시착도 빠르게 일사천리로 해결하는 것.
특히 자연스럽게 상의를 훌러덩 벗는 박명수 모습에 웃음이 터진다
그렇게 각자 마음에 드는 옷을 갖춰 입은 세 사람은 차 없는 다운타운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만끽했다.
그렇게 여유를 즐기는 것도 잠시, 박명수가 심각한 표정으로 분주하게 움직여 동생들을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박명수의 새로 산 바지가 5분 만에 찢어지는 대참사가 발생하는 것.
박명수는 투턱까지 불사하며 이에 대해 심각함을 어필한다.
한편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