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최시훈, 결혼 오작교 ‘진짜 유명인’이었다… 정체 깜짝
||2025.04.20
||2025.04.20
가수 에일리의 예비남편 최시훈이 두 사람을 이어준 오작교를 만났다.
최시훈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 형 없었으면 와이프가 아니었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최시훈은 13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준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시훈은 준우에게 고가의 바이크 의류를 선물했다.
놀란 준우가 “선물 왜 주는 건데?”라고 묻자 그는 “형이 저와 아내(에일리)를 만나게 해준 오작교 역할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이 난 준우는 “결혼식 때 나 이거 입고 가도 돼? 예의에 어긋나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최시훈은 “네 입고 오세요”라며 기쁜 얼굴로 대답했다.
함께 본 기사: 이민호랑 열애설 나더니... 미모+몸매 레전드 찍었다는 박봄 근황
준우는 “나는 두 사람의 시작과 현재를 다 본 사람”이라며 “누가 먼저 반했고, 어떻게 (연애가) 시작되고 흘러갔는지 다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시훈에게 “네가 먼저 에일리에게 반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서먹서먹했는데 콘서트에서 에일리가 인사해 주니까 자기한테 인사한 줄 알고 네 표정이 웃겼다”고 얘기했다.
그는 “네가 그런 표정인 걸 처음 봤는데 ‘이런 게 반했을 때 나오는 표정인가’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최시훈은 “사실 맞다. 내가 먼저 아내한테 반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최시훈은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이다.
그는 가수 에일리와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