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김소향·김지우·김히어라·정유지, 세번째 시즌 캐스팅 라인업 공개
||2025.04.21
||2025.04.21
뮤지컬 ‘프리다’가 세 번째 시즌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21일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오는 6월 17일 서울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리다’의 캐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뮤지컬 ‘프리다’의 세 번째 시즌에서는 이전 시즌부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온 기존 캐스트들과 새로운 에너지를 더해줄 뉴 캐스트가 모여 더욱 밀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13인의 여성 배우가 무대에 올라 그 어떤 작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여성 서사로 꽉 채운 무대를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고통을 환희로 승화시킨 예술가 ‘프리다’ 역에 김소향, 김지우, 김히어라, 정유지가 출연한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로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에는 전수미, 장은아, 아이키가 무대에 오른다.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프리다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역에는 이아름솔, 이지연, 박선영이 이름을 올렸다.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또 다른 프리다를 연기하는 '더 라스트 나이트 쇼' 크루 ‘메모리아’ 역에는 박시인, 허윤슬, 유연정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프리다’는 뮤지컬 ‘웃는 남자’, ‘베토벤; Beethoven Secret’ 등을 제작하며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선도하고 있는 EMK의 첫 번째 소극장 창작 뮤지컬이다. 이와 함께, 작품은 다수의 수작을 탄생시킨 창작 뮤지컬계 황금 콤비, 추정화 연출가(작/연출)와 허수현 작곡가 겸 음악감독(작/편곡), 김병진 안무가가 의기투합하여 매 시즌 ‘프리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왔다.
한편, 캐스팅 공개로 기대감을 높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6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서울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