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김종민, 하객 라인업 대박입니다… 초호화 결혼
||2025.04.21
||2025.04.21
가수 김종민이 오는 20일 결혼을 앞두고 초호화 축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이 개그맨 김태원의 결혼식에 참석해 ‘1일 신랑 도우미’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김태원의 간식과 생수를 챙기고, 차에 태워 식장까지 직접 데려다주는 등 세심하게 도우며 신랑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결혼식이 시작되자 김태원은 직접 노래를 부르며 입장했고, 이를 본 문세윤은 “노래 부르면서 들어가는 건 똑같지 않냐. 라이브냐”라며 신랑 입장 때 노래를 부를 예정인 김종민에게 질문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렇다”라며 “립싱크를 하겠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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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종민은 결혼식을 미리 예습하며 “결혼식 사회도 많이 봤고 축가도 해봤고 하객으로도 많이 갔는데 오늘은 그 어느 때보다 결혼식이 달라 보였다”라며 “발걸음이나 서있는 위치, 신랑 신부가 가면서 어디를 보는지까지 섬세하게 보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원의 결혼식 축가는 에이트 멤버 이현이 맡았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축가 라인업은 다 정해졌느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축가 준비 완성됐다. 이적과 린이 해주기로 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가수 이승철 역시 기대감을 드러내며 “짱짱하네요”라고 반응했다.
또한 김종민은 하객 단체 사진을 찍은 후, 신랑의 부토니에를 안정적으로 받으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4월 20일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