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대형 사고쳤다… 진짜 심각한 상황
||2025.04.21
||2025.04.21
가수 인순이가 오랜 연예계 경력에 흠이 갈 대형 사고를 쳤다.
바로 후배 김종민의 결혼식 참석을 인증하려다 신부의 얼굴을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하는 치명적인 사고를 친 것.
이를 눈치챈 인순이는 곧바로 해당 사진을 빛삭했지만 이미 사진은 퍼진 후였다.
지난 20일 인순이는 자신의 계정에 “오늘 결혼식 3군데 정오엔 싱글벙글 물론 지금은 KBS로 간 김혜영의 큰딸 하객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는 것도 잊은 너무나 예쁜 에일리 미소와 따뜻했던 김종민! 3팀 모두 행복하길 바쁜 하루였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여러장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는 김종민과 같은 날 결혼한 새신부 에일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김종민의 결혼식을 인증한 사진에서는 놀랍게도 그동안 엄청난 미인으로 알려지기만 하고 좀처럼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던 새신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환하게 웃고 있는 김종민 옆으로 11살 연하의 신부가 단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노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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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직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비연예인 신부의 얼굴을 모자이크도 없이 그대로 노출한 인순이의 행동을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김종민이 와이프 얼굴 공개 안 한다고 했는데”, “종민 오빠 신부는 비공개 아닌가요?”, “일반인이라 비공개일텐데” 등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
인순이와 달리 코요태 멤버 신지는 신부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이모티콘으로 신부 얼굴을 가려 올렸다.
또 “얼굴은 지켜주는 걸로”라고 센스있는 멘트를 덧붙여 대비되는 행동을 보였다.
한편, 김종민은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그는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두 명을 기대하고 있다. 돌잔치 때는 연필을 잡았으면 좋겠다. 내 아이는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는 마음”이라며 2세 계획을 공개했다.
앞서 김종민은 연하의 여자친구가 김지원 닮은꼴이라는 밝혀지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