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X김뢰하X차선우 스릴러 ‘주차금지’ 보도스틸 7종...내달 21일 개봉
||2025.04.22
||2025.04.22
생활 밀착형 스릴러 '주차금지'가 현실 공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보도스틸 7종을 공개했다.
'주차금지'가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공포와 긴장감이 느껴지는 보도스틸 7종을 공개했다. 영화 '주차금지'는 주차로 시작된 사소한 시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으며 벌어지는 생활 밀착형 스릴러. 공개된 스틸은 주차 문제가 생긴 듯한 '연희'(류현경)와 곁을 맴도는 수상한 이웃 남자 '호준'(김뢰하), 그리고 철부지 남동생 '동현'(차선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스틸에는 초조한 표정으로 어디론가 다급히 전화하는 '연희'의 모습을 담아낸 컷으로, 빽빽하게 대어져 있는 차 실루엣으로 한밤중 주차 때문에 곤란을 겪고 있음을 예고한다. 이웃의 차가 빠지지 않으면 집도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기에 어쩔 수 없이 연락을 취하는 '연희'의 표정에는 곤란함이 가득한 가운데, 연락을 받고는 불쾌한 표정으로 나타난 이웃 여자 '말숙'(장희정)의 스틸은 주차로 인한 '연희'와의 갈등이 발생했음을 알린다.
이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희'의 주위를 맴돌며 집요하게 응시하고 있는 수상한 남자 '호준'의 스틸은 서늘한 느낌과 동시에 그의 치밀한 모습을 엿보게 하며 관객들에게 피할 수 없는 공포를 예고한다. 또한 '연희'의 남동생 '동현'의 모습도 공개돼 극 중 그의 활약 역시 기대케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도 엿볼 수 있듯, 영화 '주차금지'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봤을 '주차'라는 소재를 이용, 일상이 공포가 되는 순간을 그려냈다. 이는 약 2명 당 차 1대 보유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관객들에게도 떼 놓을 수 없는 문제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류현경, 김뢰하, 그리고 떠오르는 충무로 기대주 차선우가 합세, 믿고 보는 배우진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생활 밀착형 스릴러의 몰입감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긴장감이 느껴지는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생활 밀착형 스릴러 '주차금지'는 오는 5월 21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