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훈, ♥에일리와 결혼 소감 "정말 꿈같은 하루…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
||2025.04.22
||2025.04.22
최시훈이 에일리와 화촉을 밝힌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최시훈과 에일리는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축가로는 백지영, 이무진, 마이티마우스가 출격하며 피식대학(정재현, 김민수, 이용주) 세 사람이 사회를 맡았다.
최시훈은 결혼식을 마친 뒤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꿈같은 하루였습니다"라며 "멀리서 신부입장을 바라보는데 심장 터지는줄 알았어요.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다가오는데 눈물이 날 것 같더라고요"라며 결혼식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라며 "날씨도 정말 환상적이였고, 와주신 많은 친구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평생 감사한 마음 잊지않을게요"라며 결혼식을 찾은 사람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최시훈은 "세상에서 가장사랑하는 나의 아내 이예진"이라며 에일리의 본명을 언급한 뒤 "우리의 러브스토리는 영원히 진행중, 오늘 또하나의 아름다운 에피소드 기록"이라며 애정 어린 말을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최시훈은 2021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에일리보다 3살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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