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베트남 역사명소 ‘꼰다오’ 직항노선 2개 취항
||2025.04.22
||2025.04.22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지난 19일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베트남의 대표적인 역사적 명소 꼰다오를 잇는 두 개의 신규 직항 노선을 취항했다.
신규 노선은 주 28회 운항되며 촘촘한 스케줄로 이동 편의를 높였다. 하노이에서는 매일 오전 2편의 꼰다오행 항공편이 출발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10분이다. 호찌민에서는 매일 오전 2편의 꼰다오행 항공편이 출발하며 꼰다오까지 약 40분이 소요된다.
이번 노선 확장으로 베트남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의 선택지도 더욱 다양해졌다. 특히 천혜의 자연경관과 깊은 역사적 의미를 지닌 꼰다오를 비엣젯항공의 신규 노선 개설로 더욱 간편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되면서 꼰다오는 도시의 역동성과 자연의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비엣젯항공은 서울, 대구, 부산에서 하노이, 호찌민, 다낭,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등 베트남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비엣젯항공의 12개 직항노선을 운영하며 한국 여행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노선은 에코 클래스와 스카이보스 2가지 클래스로 운영된다. 스카이보스 승객에게는 우선 탑승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기내 수하물 7kg, 위탁 수하물 7kg이 제공된다. 에코 클래스 탑승객은 기내 수하물 7kg까지 허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