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지용, 권은비 가족이었다… 과거 행적 ‘눈길’
||2025.04.23
||2025.04.23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갑작스런 죽음으로 충격을 안긴 가운데 가수 권은비와의 관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지용은 22일 향년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지난 2월, 아내와 함께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부부 사이 갈등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선수 시절 벌어들인 수익을 전부 부모님께 드린 뒤 현재 제조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여러 차례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해당 방송이 나간 지 두 달 만에 비보가 전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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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지용의 선수 이력, 과거 행적과 더불어 가족 관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년 강지용은 권은비가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했을 당시 SNS를 통해 응원 글을 게재하며 ‘사촌지간’임을 드러낸 바 있다.
권은비 역시 SBS 파워FM 라디오 방송에서 자신의 사촌 오빠가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축구 선수라고 밝혔다.
한편, 강지용은 2009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 3년 뒤인 2012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했다.
이후 부산, 강원, 인천 유나이티드 FC, 여러 시민축구단 등을 거쳐 지난 2022년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