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마약수사대, "해상 통한 밀반입 80프로가 넘어..."
||2025.04.23
||2025.04.23
'유퀴즈' 마약수사대가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해양경찰 마약수사대 김상범, 송동우, 박승용 형사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바다로 밀반입되는 마약이 많다 배 밑에 엔진 옆에다 마약을 숨겨놓기도 하고 마약이 유통이 된다고 하는데 해경에서 그래서 마약수사대가 생긴겁니까"라고 물었다.
김상범 형사는 "비행기로도 밀반입이 되고 근데 배로 밀반입이 되면 양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국내에서 유통되는 마약의 양을 봤을 때 해상을 통해 밀반입 됐을 때 80프로가 넘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마약 밀수 수법 중 기생충 수법이 있다는데 뭡니까"라는 질문에 송동우 형사는 "큰 컨테이너 화물선 선박 하단부에 시 체스트라고 해수를 유입할 수 있는 공간이 있거든요 방수 처리된 마약을 묶어서 미치 기생충이 달라 붙듯 그런식으로 해서 밀반입이 되죠"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