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Echo’ 치명적인 록스타 변신 완료
||2025.04.24
||2025.04.24
방탄소년단 진이 관능적인 록스타로 변신했다.
진은 24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미니 2집 ‘Echo’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그는 올 블랙 의상과 치명적인 눈빛으로 시크하고 매혹적인 록스타의 면모를 드러내며 밴드 프론트맨을 주제로 한 콘셉트 포토의 대미를 장식했다.
진은 앞서 각기 다른 매력의 로커 이미지를 차례로 선보였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청춘 로커의 청량함을, 두 번째는 가죽 재킷과 그래피티를 활용해 로커의 강렬함을 보여줬다. 오늘(24일) 공개한 세 번째 사진에서는 성숙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록스타를 표현했다.
사진 속 진은 노래하듯 마이크에 몸을 기댄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깊고 강렬한 눈빛이 관능적인 매력을 배가한다. 칠흑 같은 배경은 무한대의 무대를 연상케 한다. 색을 최소화한 연출은 진의 비주얼을 더욱 선명하게 부각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진의 뒤로 밝은 조명이 켜졌는데, 이는 그가 걸어나가 마주할 무대처럼 느껴져 인상적이다.
한편 진은 오는 6월 28~29일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콘서트 ‘#RUNSEOKJIN_EP.TOUR’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일본,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지에서 총 18회 공연으로 이어진다. ‘Echo’의 수록곡은 물론 지난해 11월 선보인 첫 솔로 앨범 ‘Happy’의 무대까지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