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죽음의 땅’, 11월 국내 개봉 확정…엘 페닝 주연
||2025.04.24
||2025.04.24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추방당한 프레데터가 예측할 수 없는 여정을 떠나 잔혹한 세계에 발을 들이면서 자신보다 더 치명적인 생명체들과 맞서 싸우게 되고 예상치 못한 이들과 동맹을 맺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22년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프레데터’ 시리즈 영화 ‘프레이’의 연출을 맡았던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기존 ‘프레데터’ 시리즈의 세계관을 이해한 깊이 있는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말레피센트’ 시리즈,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알려진 엘 패닝이 주연을 맡아 연기 변신을 통해 어떤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프레데터: 죽음의 땅’만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비주얼은 물론, SF 액션의 장르적 쾌감까지 예고한다. 예고편은 “네가 살아남을 거라곤 생각 안 했어”란 대사와 함께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거대한 여정을 앞두고 사냥을 준비하는 프레데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프레이’ 감독, 그가 선사하는 잔혹한 세계, 죽음의 땅”이란 카피가 이번 영화가 선사할 전율 돋는 경험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죽일 수 없는, 정체불명의 막강한 존재에 맞서 싸우려는 프레데터의 강렬한 모습으로 끝나며 스토리를 향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비주얼, SF 액션의 장르적 쾌감까지 예고한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1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