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위기’ 박승희, 결국 담판 지었다… SNS 보니
||2025.04.24
||2025.04.24
반복되는 부부 갈등에 ‘이혼’까지 생각했다는 전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부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승희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오랜만에 지하철 너무 좋네”라며 남편과 함께 외출에 나선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남편 엄준태 계정이 태그됐다.
전날 그는 딸과 셋이서 함께한 일상 사진 및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 중에는 활짝 웃고 있는 가족사진도 담겼다.
지난 17일에는 ‘결혼 4주년’을 맞아 “4년째 많이 고마워, 남편.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이렇듯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서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 오고 있다. 또 그런 서로의 게시물을 공유하기도 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본 기사: 尹, 진짜 큰일 났다... 잠잠하더니 또 '악재'
이는 최근 ‘동상이몽2’ 방송과는 대비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일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사랑스러운 가족”이라고 입을 모았다.
앞서 박승희는 지난 21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편 엄준태와의 갈등 상황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승희는 남편 엄준태와 “아무리 노력해도 맞춰지지 않는다”라며 “해결이 안 되면 이혼을 할 수도 있겠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4개월 만에 상견례를 치르고 ‘초고속 결혼’을 치러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