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母 버린 박리원에 "누구도 널 비난할 수 없어" 위로
||2025.04.24
||2025.04.24
'신데렐라 게임' 권도형이 위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데렐라 게임'에서는 윤세영(박리원 분)을 위로하는 구지석(권도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세영은 "내가 엄마를 보냈어 내 손으로 내 엄마인데"라고 했고 구지석은 "잘했어 이제 엄마한테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살아"라고 말했다.
윤세영은 "벗어나? 근데 하나도 가볍지가 않아"라고 했고 구지석은 "시간 지나면 이 선택이 옳았다는걸 알게 될거야 엄마 안닮으려고 애썼고 그거면 충분해"라고 위로했다.
이어 "처음으로 내가 누군지 내 힘으로 결정했는데 그게 엄마를 버린거라니"라며 눈물을 흘리는 윤세영에 구지석은 "널 지키기 위해서 선택한거였잖아 필요했고 그게 옳은 거였고 누구도 널 비난할 수 없어 너희 엄마도"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많이 혼란스럽고 힘들거야 실감도 안날거고 그래도 잘 버텨봐"라고 위로했고 윤세영은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 그래야지"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