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동요 ‘아빠 힘내세요’ 작곡가 한수성, 탄생비화 공개
||2025.04.24
||2025.04.24
'실화탐사대' 한수성 작곡가가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인기 동요 '아빠 힘내세요' 작곡가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수성 작곡가가 국민 동요 '아빠 힘내세요'의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97년도에 아들이 고등학생 때고 이럴 때 녹음실 인수해서 1년 만에 집을 다 날렸죠"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지하 같은 단칸방처럼 이런 데에서 아들하고 집사람하고 저하고 살면서 너무 제가 힘들었죠 그 당시에 그때 힘든 상황을 가족들이 좀 이렇게 위로해줬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지은 노래가 아빠 힘내세요"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후 표절 논란이 발생했다. 한수성 작곡가는 "손해배상 5천만원 내놓으라는거야 다 이겼죠 여자 판사님이 저한테 한말이 생각납니다"라고 말했다.
"이 아빠 힘내세요는 영원히 아빠나 엄마들은 계속 있을거 아니냐 그니까 영원히 우리가 어른들이 후손에게 물려줄 귀중한 문화재입니다 앞으로 잘 지키세요 그러는거야"라고 당시를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