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웨딩사진 공개…KBS 개그맨 총출동했다
||2025.04.25
||2025.04.25
개그계 공식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이목을 모았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우리의 페이지는 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 촬영에 나선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팬들과 소통했다.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김준호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띄웠다.
그는 "항상 웃고 나는 안 지쳤다. 나는 20벌을 입어도 해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김지민이 원래 애교가 없는데 오늘 나를 많이 안아주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평소에 저러지 않으니까 기분이 좋았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준호는 "평생 껴야 할 결혼반지"라며 손가락을 펼쳐 반지를 자랑하는 모습도 보였다.
야외 촬영 중에는 김지민을 향해 "지민이 시집가는구나"라고 농담을 던졌고 김지민은 "내 결혼식 꼭 와줘"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정말 후배였는데 마누라 되게 생겼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KBS 개그맨 동료들이 총출동해 함께 웨딩 촬영에 나서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지민은 "도시락 스태프 들것까지 40개를 준비했는데 동기들이 와서 다 먹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