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뛰었는데 땀나"...도보로 ‘음식 배달’하는 근황 공개한 여배우
||2025.04.26
||2025.04.26
방송인, 배우, 모터사이클 프로 선수 등으로 활동 중인 스타가 도보로 음식을 배달하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오정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잠깐 뛰뛰해도 땀이.. 운동 삼아 틈새 배달두"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트레이닝복 차림이었다. 운동하면서 더워진 그는 겉옷을 허리에 묶고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채 셀카를 찍었다.
캡모자와 헤드셋까지 착용한 오정연은 "잠깐 뛰었는데도 땀이 난다"며 러닝을 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운동 삼아 틈새 배달"이라는 문구가 적힌 영수증과 함께 참치마요김밥을 들고 배달 중인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평소에도 다양한 스포츠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모터사이클, 스킨스쿠버, 스키·스노보드, 폴댄스 등 다양한 종목에 도전했고 성과를 내기도 했다.
최근 오정연은 오는 5월 태백에서 열리는 레이싱 대회에 출전할 예정임을 밝혔고,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이사로 선임된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정연은 2009년 프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