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KCM, 두 딸 최초 공개… 진짜 예쁘다
||2025.04.26
||2025.04.26
가수 KCM이 두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KCM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선물 상자 이모티콘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해당 사진들은 챗GPT를 활용해 지브리 애니메이션 풍으로 제작한 것으로, 두 딸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장에는 분홍색 토끼 우산을 들고 있는 딸의 모습이, 또 다른 사진에는 미니언즈 복장을 입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기며 많은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귀여워요”, “KCM님 딸 바보인 게 느껴져요”, “진짜 얼굴도 궁금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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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CM은 지난 3월 이미 두 아이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그의 소속사는 “KCM이 2012년 현재 아내와 교제할 당시 첫아이를 가졌지만 친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사기를 당하는 등 힘든 상황에 놓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상황 속에서도) 곁을 지켜준 아내와 소중히 찾아온 생명에 책임감을 가진 KCM은 마음의 상처를 씻고 일어선 뒤 2020년경 상황이 좋아지면서 다 같이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고 난 뒤, KCM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뭉클한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이 공개되는 점에 대해 “(딸이) 사춘기이기도 해서 상처받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아빠 괜찮냐’라고 물어보더라”라며 “그때 딸이 약간 입술을 떨면서 이야기하는데 긴장하면서 말하는 모습이 뭉클했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