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8살 연하 손준호 "연하라는게 제일 마음에 안들었다"
||2025.04.27
||2025.04.27
'전참시' 김소현이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소현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김소현은 "처음에 주안이는 아빠 엄마의 나이에 대해서 한번도 생각을 안했잖아요 근데 4살인가 5살에 처음으로 엄마가 고백할게 있어 엄마가 아빠보다 누나야 하니까 주안이가 아니야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그런거에 대해서 생각 안하려고 노력했는데 막상 주안이가 캠프 친구들이랑 갔다가 대학생 누나가 선생님으로 오신거에요"라며 "얘 친구 하나고 결혼하고 싶다고 한거에요 말도 안된다고 그랬는데 주안이가 엄마 걔랑 선생님이랑 8살 차이라고"라고 털어놨다.
"나중에 주안이가 연상 만난다고 하면 어떨 것 같아요"라는 질문에 김소현은 "저는 사실 준호씨가 연하라는게 제일 마음에 안 드는 점이었어요 그냥 나이만 좀 비슷하면 얼마나 좋겠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저 그래서 영자 선배님 되게 응원해요"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