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최고 17∼27도…전국 강풍 불고 건조 ‘불조심’
||2025.04.27
||2025.04.27
일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밤부터 28일 새벽 사이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1도, 인천 11.5도, 수원 8.5도, 춘천 7.3도, 강릉 18.4도, 청주 11.7도, 대전 10.2도, 전주 11.3도, 광주 10.7도, 제주 13.3도, 대구 9.9도, 부산 13.0도, 울산 12.2도, 창원 10.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보됐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산지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 산지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밤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화재와 시설물 낙하 등에 유의가 필요하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 동남권·동북권,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라동부, 경상권, 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