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고윤정, 정준원과 당직하고파 한예지에 "'지락실' 봐야돼" 핑계
||2025.04.27
||2025.04.27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고윤정이 정준원과 당직을 하고 싶어 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에서는 오이영(고윤정 분)이 김사비(한예지 분)에게 당직 변경에 대해 부탁하는 모습이 나왔다.
오이영은 "사비야, 너 이날이랑 나 이날이랑 한 번만 바꿔주면 안 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사비는 "내가 그것도 모를까 봐?"라더니 "너 구도원(정준원 분) 선생님이랑 당직하면 편해서 그런 거지? 웬만하면 콜도 자기가 다 받고 잠깐씩 잠도 자게 해 주고"라고 했다.
오이영은 "그것 때문만은 아닌데"라더니 "금요일이잖아. 집 가서 '지락실' 봐야 돼서 그러지"라고 둘러댔다.
김사비는 "재방 봐"라며 "그런 이유로는 못 바꿔줘"라고 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