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김혜자 구하고 지옥 이탈자 설득 성공 (‘천국보다 아름다운’)
||2025.04.28
||2025.04.28
'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가 지옥 이탈자를 설득해 냈다.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에서는 고낙준(손석구 분)이 이해숙(김혜자 분)을 지켜내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지옥 이탈자 박철진은 잡힐 위기에 처하자 칼을 들곤 이해숙(김혜자 분)을 인질로 잡았다.
센터장(천호진 분)의 설득도 안 먹혔고, 그때 고낙준이 등장해 박철진에게 가 "소포 왔습니다"라고 했다.
소포는 박철진의 아내가 남편을 위해 뜨던 목도리였다.
박철진은 마음이 누그러졌고, 고낙준은 박철진의 칼을 슬며시 내리고 이해숙을 자신의 품으로 끌고 왔다.
이후 고낙준은 박철진에게 "이제 갑시다. 지옥에 가야 기회가 있다잖아요. 나중에라도 여기 와있는 아내분 안 만날 거예요?"라고 했다.
결국 고낙준은 투항했다.
사진=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