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랑, 伊럭셔리 브랜드 ‘로레나 안토니아찌’ 앰배서더 발탁
||2025.04.28
||2025.04.28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로레나 안토니아찌가 발레리나 출신 배우 겸 모델 임사랑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로레나 안토니아찌는 임사랑이 지닌 예술성, 세련된 스타일, 그리고 개성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체성과 잘 어우러진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앰버서더 선정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사랑은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였으며 2017년 미스코리아 선 수상 이력을 지닌 배우 겸 모델이다.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와 강한 존재감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현재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사랑은 지난 2월 밀라노 패션 위크기간 중 열린 로레나 안토니아찌 컬렉션에 참석했다. 당시 그는 생기 넘치는 에너지와 감각적인 스타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우아함과 현대적인 미학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며 현지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3년 이탈리아 페루지아에서 시작된 로레나 안토니아찌는 최고급 니트웨어를 중심으로 성장한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다. 조르지오 알마니와 클로드 몬타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로레나 안토니아찌 디자이너가 남편 루카 미라바시와 브랜드를 설립했다. 장인 정신, 혁신,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