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4호선 혜화역 출근길 침묵시위 중 강제퇴거 당해
||2025.04.28
||2025.04.28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선전전 중 강제퇴거를 당했다.
28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출근길 선전전을 벌이던 전장연이 또다시 강제 퇴거당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전장연 활동가 10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혜화역 승강장에서 '침묵시위'를 벌였으나,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이 "허가되지 않은 불법 시위"라며 퇴거를 요청했다.
전장연 측이 불응하자 공사 측은 8시 19분부터 지하철보안관을 동원해 이형숙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를 역 밖으로 끌어냈다.
나머지 활동가들은 반발했으나 결국 8시 32분 자진 해산했다.
전장연은 지난 21일 1년여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으나 가로막힌 바 있다.
이후 22일부터 매일 혜화역 승강장에서 침묵시위를 벌이다 끌려 나오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