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백종원, 프랑스서 포착… 난리 난 이유
||2025.04.28
||2025.04.28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의 연이은 논란 속 근황이 포착됐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프랑스에서 백종원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 누리꾼은 백종원 사진을 게재하며 “프랑스에서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 속 백종원은 위생 장갑을 착용한 채 고기를 썰고 있는 모습. ‘장사천재 백사장’ 로고가 박힌 유니폼이 눈에 띈다.
이는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을 불러왔다. 최근 각종 불법 행위와 만행이 드러난 만큼 “다시 방송할 자격이 있냐”는 것.
함께 본 기사: 故 강지용 아내, 제정신 아니야... 100억 소용 없어 '오열'
누리꾼들은 “어이가 없다”, “촬영 금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를 찾아 직접 식당을 운영하는 도전기를 그린다. 시즌3는 올해 방영될 예정이다.
앞서 백종원이 출연하는 MBC 예능 ‘남극의 셰프’는 최근 백종원을 향한 비난 여론을 의식해 편성을 연기했다가 현재는 중단된 상태다.
MBC는 이와 관련 “4월 방송을 목표로 촬영했으나 뉴스 특보와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해 편성 일정이 조정됐다”며 “정확한 방송 시점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지난해 하반기 신드롬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시즌1에 이어 백종원을 심사위원으로 발탁, 첫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