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삼남매’ 박승희, 국가대표 시절 회상..."힘들어서 알람 많이 꺼"
||2025.04.29
||2025.04.29
박승희가 국가대표 시절 당시를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남매와 함께 국가대표를 준비하던 시절 당시를 회상하는 박승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승희의 어머니는 "밤 11시에 도착하면 다 자고 있다"라며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야 하는데 그 시간에 깨우기가 너무 미안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 말에 박승희는 "우리는 진짜 엄마 휴대폰 알람도 많이 껐다 안 울리게"라며 "너무 힘드니까 새벽에"라고 고백했고, 박승희의 고백에 이규한은 "어릴 때 하루에 5시간 밖에 못 잔다고 생각하면"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박승희의 고백에 어머니는 "알람을 끈 걸 알았다 근데 무슨 생각을 했냐면 얘가 이 시간에 끌 때까지는 밤새 못 잤겠구나 생각해서 일어나면 안되겠더라"라며 "그래서 자는 척을 했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