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박미선, 건강 안 좋다더니…
||2025.04.29
||2025.04.29
건강 문제로 휴식을 선언했던 방송인 박미선이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박미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이랑 잠깐 바람쐬러 나왔는데 와~ 날씨가, 공기가 대박이구만요. 모처럼 기분 좋아졌네요 ㅎㅎ 다들 잘 지내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미선은 흰색 점퍼를 입은 채 호수 공원 근처에서 바람을 맞는 모습이 담겼다.
이러한 그의 근황에 많은 팬들은 “너무 보고 싶었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곧 방송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복귀를 염원했다.
앞서 박미선의 소속사는 지난 2월 1일 그가 건강상 이유로 휴식에 들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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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미선은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가끔 SNS를 통해 팬들을 만나왔다.
박미선은 휴식을 선언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휴식기에 들어간 요즘,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귀하고 행복하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박미선은 개그맨 이봉원과 1993년 결혼한 후, 슬하에 1남 1녀를 품에 안았다.
그는 데뷔 이후 다양한 방송 분야에서 활약하며, 오랜 시간 국민 MC로 사랑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