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 차민지 찾아가 애원 "1억이라도 좋으니까...무릎 꿇을게"
||2025.04.30
||2025.04.30
'여왕의 집' 강성민이 애원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여왕의 집'에서는 도유경(차민지 분)에 돈을 애원하는 황기만(강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기만은 도유경에 "당신 나 못믿어? 투자하고 싶다는데 왜 훼방이야"라고 했고 도유경은 "좋으면 좋지만 나쁘면 그 원망 다 누구한테 오는데 당신 아니고 나야 나 감당할 자신없어"라고 답했다.
도유경은 '왜 온거야? 돈 이야기면 하지마 나 돈 없다고 했잖아"라고 했고 황기만은 "당신 참 많이 변했다 옛날엔 내 말이면 무조건이었는데"라고 했다.
황기만은 "아 여보 유경아 남자는 자존심이 전부인거 알지? 내가 다 버릴게 당신이 죽으라고 하면 죽는 시늉도 하고 무릎 꿇으라고 하면 꿇을게 내가"라며 "단 돈 1억이라도 좋으니까 어떻게 어디서 빌릴 수 없을까?"라며 애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