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SNL’서 19금 빨대 연기로 화제..."힘들었지만 재밌었다"
||2025.05.01
||2025.05.01
배우 김사랑이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7'에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후 직접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달 30일 김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NL 코리아7' 스틸컷을 게재하며 "힘들었지만 넘 재미있었던 'SNL 코리아'"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흥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프로그램의 흥행을 응원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SNL 코리아7' 4화에 호스트로 출연해 19금 코드가 담긴 다양한 코믹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김사랑은 오프닝부터 볼륨감이 돋보이는 과감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과거 화제를 모았던 팬미팅을 패러디한 코너에서는 신동엽의 입에 꽂은 빨대를 통해 음료를 함께 마시기도 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78년생 중 제일 예쁠 듯", "관리의 끝판왕", "아니 이걸 진짜 한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과 감탄을 함께 드러냈다.
한편 김사랑은 1978년생으로 올해 47세다.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왕과 나',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복수해라' 등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