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면, 손창민 믿고 장미 막았다 “설마 그 돈을 안주겠어”
||2025.05.01
||2025.05.01
‘대운을 잡아라’ 서영이 손창민을 찾아갔다.
1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는 한무철(손창민)이 최규태(박상면)에게 연락을 했다.
한무철은 장대표에게 연락이 닿지 않자 장미(서영)에게 전화를 했다. 장미가 자신 역시 장대표에게 받은 연락이 없다고 하자 한무철은 “앞으로 나한테 전화하지마”라고 경고했다.
장미는 자신의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는 한무철의 태도에 집으로 가겠다고 했다. 다급했던 한무철은 최규태에게 전화를 해 “집앞에 오면 젊은 여자가 하나 있을거야, 잡아서 딴데로 보내 이름은 장미야”라고 말했다.
마침 수술비 때문에 전전긍긍하던 최규태는 돈을 빌려준다는 줄 알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장미를 마주친 최규태는 “무철이가 그쪽 집에 오지 못하게 막아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분노한 장미는 엄한 최규태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최규태는 이 와중에 한무철을 믿고 “지도 양심이 있지, 이렇게까지 해줬는데 설마 그 돈을 안 빌려주겠어”라고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