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최시훈, 결혼하자마자… 집 떠났다
||2025.05.02
||2025.05.02
가수 에일리의 남편인 사업가 최시훈이 원래 지내던 집과 이별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기우쌤’에서는 ‘최시훈과 에일리의 결혼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시훈은 “신혼집으로 이사했다. 같이 사니까 좋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누군가랑 처음 같이 사니까 힘든 점도 있다. 개인 시간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에 살던 집이 컸다. 아내가 혼자 90평대에 살았다. 제가 1년 정도 같이 살았는데 너무 큰 집은 별로였다”라며 이사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함께 본 기사: 김혜자, '지옥 이탈자' 칼에 위협 당했다...
그는 “신혼은 좀 붙어있고 대화도 많이 하고 그래야 되는데 집이 너무 크니까 떨어져 있으면 어딨는지 한참 찾아야 했다. 휑했다. 없어지면 못 찾는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최시훈은 “2세 계획도 있다. 에일리는 빨리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금연 중이다”라고 밝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최시훈은 1992년생, 에일리는 1989년생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많은 연예인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시훈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