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 더 스톰’ 김민석X배명진X이정현X박진X정다은, 의리의 '우솔팸' 컴백
||2025.05.02
||2025.05.02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샤크 : 더 스톰' 김민석, 배명진, 이정현, 박진, 정다은이 절대 악과 화끈하게 맞붙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 측은 2일, 공격 본능을 무장해제 하고 의기투합한 ‘우솔팸’ 차우솔(김민석), 이원준(배명진), 한성용(이정현), 정상협(박진)의 완전체 스틸을 공개했다. 여기에 걸크러쉬 폭발하는 뉴페이스 이연진(정다은)의 남다른 존재감이 이들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2021년 공개된 '샤크 : 더 비기닝'은 레전드 액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티빙 최초의 오리지널 무비로 화제를 불러 모은 작품. 4년 만에 6부작 시리즈로 부활해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샤크 : 더 스톰'은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차우솔’과 극악의 빌런 ‘현우용’이 폭풍 같은 한판 대결을 펼치는 리얼 생존 액션물이다. 살기 위해 싸워야 했던 차우솔이 두려움과 한계를 극복하며 한 단계 성장, 이제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악’에 맞선다. 확장된 스케일 속 타격감 짜릿한 액션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샤크 : 더 비기닝'에서 이미 끈끈한 호흡을 맞췄던 김민석, 배명진, 이정현이 더욱 진화한 액션 시너지를 장착해 돌아왔고, 새롭게 가세한 박진과 정다은이 힘을 더한다. 뜨거운 기대 속에 공개된 사진은 ‘우솔팸’의 비장한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출소 후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삶을 다짐한 차우솔, 이원준, 한성용, 정상협. 그러나 다시 뭉친 이들을 둘러싼 서늘한 냉기와 결연한 표정은 곧 몰아칠 불길한 사건을 암시한다. 분노 어린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연진의 카리스마 역시 흥미롭다. 지옥 같은 삶에서 살아 남기 위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 넘은 차우솔은 복역 후 종합 격투기 선수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달린다. 한계와 두려움을 이겨낸 차우솔의 흔들림 없는 눈빛에서 비장미마저 느껴진다. ‘생존’이 아닌 ‘지키기’ 위해 싸우는 차우솔의 공격 본능을 깨운 거센 폭풍은 무엇일지도 궁금증이 쏠린다. 출소 후 자신의 과오를 참회한 ‘우솔팸’ 맏형 이원준, 교도소 제빵부 특기를 살린 푸드 트럭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한성용, 선수의 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중인 정상협까지 각자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가려 노력중인 3인방의 웃음기 지운 얼굴은 닥쳐온 위협의 크기를 실감케 한다. 주먹 대신 새로운 것을 쥐었던 이들이 왜 다시 전투태세에 돌입했는지, 킥복싱 챔피언을 꿈꾸며 올곧은 길을 걸어왔던 연진이 어떤 계기로 ‘우솔팸’에 합류했는지도 궁금해진다. '샤크 : 더 비기닝'에서 홀로 외로운 싸움을 했던 차우솔이 이제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돌아왔다. 지켜야 할 존재가 생긴 만큼 더 뜨겁고 처절해진 차우솔의 싸움을 함께 버텨내는 ‘우솔팸’의 화끈한 팀워크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김건 감독은 “'샤크 : 더 스톰'에서 주목할 것은 우솔에게 동료가 생겼다는 점”이라며 “전작에서 쌓아온 호흡 위에 더 깊고 끈끈한 케미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울고 웃고, 싸우며 진짜 가족 같은 유대감을 만드는 이들은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선 존재로 다가갈 것”이라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티빙은 '샤크 : 더 스톰' 공개에 앞서 1일부터 15일까지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을 무료로 공개한다. 또한, 11일 밤 10시 50분에는 tvN에서도 특별 편성된다. '샤크 : 더 스톰'은 15일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티빙]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