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2’ 려운 "바쿠 캐릭터 위해 증량, 짜장면 6개월 만에 먹었다" [인터뷰 맛보기]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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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약한영웅’의 배우 려운이 증량에 대해 이야기했다. 려운은 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감독 유수민, 이하 ‘약한영웅2’) 인터뷰에서 작품을 위해 증량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려운은 “제가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끝나고 바로 촬영에 들어가야 했다. 그때 좀 체중이 덜 나갔을 때였다. 원래는 운동을 하면서 뭘 먹지는 못했는데, 이번에는 운동 하면서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서 찌웠다”고 말했다. 이어 려운은 “먹고 싶은 거 다 먹었고, 짜장면도 거의 반년만에 먹고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려운은 “지금은 10kg 넘게 감량했다”면서 “‘약한영웅2’ 끝나고 바로 ‘나미브’ 촬영을 해야 해어서 뺄 때에는 조금 힘들었다. 감량 기간이 길지 못해서 안 먹으면서 계속 뛰었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약한영웅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22년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1’의 후속작으로, 려운은 극 중 은장고 리더 박후민을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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