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깜짝 임신 발표?...초음파 사진 공개
||2025.05.02
||2025.05.02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서민재가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2일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아빠된 거 축하해♥"라는 멘트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또 서민재는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남성과 다정하게 찍은 셀카 여러 장을 잇따라 게재해 엄마가 됐음을 암시했다.
그간 서민재의 열애나 결혼 소식이 전해진 바 없었던 터라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엄마 되는 거예요?", "결혼하셨어요?", "일단 축하드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서민재는 2022년 보이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의 마약 투약 사실을 폭로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당시 서민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내 회사 캐비넷 보세요. 남태현 주사기 나한테 있", "남태현 필로폰 함"이라는 글을 올리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두 사람은 경찰에 입건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 서민재의 모발에서 필로폰 성분이 검출됐다. 남태현 역시 양성 반응이 나와 논란은 가중됐다.
결국 서민재는 2023년 1월, 남태현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더불어 서민재는 남태현에게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