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열애 딱 걸렸다… 휴대폰 배경화면에 ‘남친 사진’ 박제
||2025.05.03
||2025.05.03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열애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리사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참석했다.
이날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솔로 무대를 보기 위해 관객석을 찾았다.
현장에서 리사는 제니의 무대에 열띤 환호를 보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던 중 리사는 제니를 촬영하기 위해 휴대폰을 꺼냈는데, 이때 그의 휴대폰 배경화면이 우연히 노출되며 눈길을 끌었다.
문제가 된 리사의 배경화면 속 인물은 다름 아닌 프레데릭 아르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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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서 아르노는 환하게 웃고 있었으며, 이를 본 팬들은 두 사람이 열애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앞서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적인 명품 그룹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아들로, 추정 자산만 약 2,330억 달러(한화 약 317조 원)에 달하는 재벌 2세다.
한편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은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 태국 방콕, 그리스, 이탈리아 등 세계 여러 곳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또한 리사가 아르노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녔다는 목격담까지 나오며,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이와 관련해 리사와 아르노 양측은 현재까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